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네스트 메크링거 (문단 편집) == 상세 == 교양 있는 지식인, 상식인으로 통하며, 이런 성격이 함대 지휘에도 반영되어 견실한 운용을 중시한다. 신중, 침착한 성격 덕에 [[암릿처 회전]]에서 [[양 웬리]]의 불 같은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넘기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암릿처 직전의 빌로스트-야반하르 성역 전투에서 [[애플턴]] 함대와 전투를 벌였는데 이를 놓쳐 버린 전적 때문에, 게임에서 B~C급 장수의 능력치가 되는 상황도 겪는다. 본래 예술가로서 데뷔하기를 원했고, 군인이 되는 것을 싫어했다. 역사학자를 지망했고 군인이 되는 걸 싫어하던 [[양 웬리]]와 닮은 셈이지만, [[취미]]가 [[낮잠]]인데다가 군사적인 면을 뺀 다른 분야에선 무능함이 팍팍 넘치시는 양 웬리와는 다르게[* 안타깝게도 양 웬리는 역사학 방면의 재능은 영 떨어졌는지, 역사학 관련 저술을 남기긴 했지만 후세의 평가로는 '그저 그런, 아주 평범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군인이 아니었더라면 2류 역사학자로 별다른 주목도 받지 못했을 것이란 평. 다만 군인으로서의 자기 자신을 싫어했음에도 '전설적인 불패의 명장'으로 자신이 직접 역사에 남게 되었다는 걸 보면 꽤 역설적인 삶인 셈이다. 반면 메크링거는 원래 몸 담고 싶어했던 예술 분야에서 정말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메크링거는 시, 음악, 회화 등 여러 방면에 조예가 깊어 '문인 제독', '예술가 제독'으로 불렸다. 화가로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시와 음악 작곡, 피아노 연주로는 연주회까지 가지고 상도 여럿 받은, 제독직 때려치워도 먹고 살 걱정 없는 다재다능한 예술가.[* [[하인리히 폰 큄멜|큄멜 남작]]도 이런 무궁무진한 예술적 재능에 군사적 능력까지 겸비한 메크링거를 존경했을 정도.] 그래서 군인이 되어 후방을 정리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마 쿠베|예술품을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거기에 만족]]했다고 한다.[* 어째서 후방을 정리하는 임무인데 예술품을 접할 기회가 많을까 싶을 수 있는데 은하제국이 당시 지방반란이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지방반란을 진압한 뒤 뒷처리를 하거나 하는 일에 메크링거가 많이 참여해봤을 수 있고 또 이 지방반란들은 대부분 주동자가 귀족들이었기에 그들의 자산을 압류하는 과정에서 예술품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예술품 그 자체도 매우 아끼고 지키고자 하는데, [[립슈타트 전역]] 종결 직후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점령하자마자 부하들에게 '귀족들이 가져온 귀중한 예술품이 약탈되지 않도록 목록을 작성하고 지키라'는 명령도 손수 내렸다. 덕분에 OVA에서는 온갖 예술품을 병사들이 소중하게 다루고 관리하는 장면이 나왔다. 더불어 루빈스키의 마지막 발악으로 불타던 [[루빈스키의 불 축제]] 당시, 예술에는 손톱만큼도 관심이 없던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비텐펠트]]가 라인하르트 구출 및 보호에만 집중한 탓에 [[하이네센]]에 있던 무수한 예술품이 불길에 사라진 것을 엄청나게 안타까워하면서 '''"비텐펠트가 예술에 무지한 자라 카이저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비텐펠트에 대해 칭찬과 야유를 동시에 담은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넓은 시야로 전황을 살피고 필요한 상황에 맞게 병력을 운용하는 전략가 타입이며, 대함대 지휘에도 능한 지장이란 평이 나온다. 다만 전장에서는 비중이 거의 [[공기]] 수준이라 그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는 것이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